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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덕사(至德祠)는 양녕대군(讓寧大君)을 모시는 사당(祠堂)의 이름이고, 7만여 후손들의 종친회(宗親會) 명칭이며,
도한 양녕대군의 유덕과 사상을 계승 선향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하려는 재단법인의 명칭이기도 합니다.
숙종대왕이 남대문 밖 도저동(桃楮洞)에 사당을 개축하고 "지덕사(至德祠)"라 이름을 내렸습니다.
"지덕(至德)" 이란 말은 양녕대군이 왕세자의 자리를 아우인 충녕대군(세종)에게 추양한 덕이 공자(孔子)가 논어에서 "태백(泰白)은 가히 지덕(至德)이라 이를만하다.
세번이나 천하를 사양하였으나, 백성들은 사양의 은미한 뜻을 알지 못하여 칭찬하지 못했다." 고한 "지덕" 두글자를 딴 것으로 역사상 위대한 인물에게 내린 찬사중에서도 최고의 찬사입니다.
대군의 사당과 묘소는 서울동작구 상도동 65번지의 42호에 있으며,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1호로 1972년 8월 30일에 지정되어 있습니다.
양녕대군의 생애와 업적과 사항을 연구하면, 500여년이 지난 오늘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대립과 갈등의 해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공간을 통하여 후손들은 물론 자손 아닌 타인에게도 만남의 장이되고, 대군할아버지의 유업과 또 세계화시대에 우리 문화의 주체성을 확립하는데 이바지하는
공간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덕사의 사업을 보다 깊이 이해하시고 앞으로 유익한 정보를 폭넓게 교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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